계단 오르기 운동의 숨겨진 놀라운 효과 4가지

계단 오르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계단을 오르며 하체의 단련을 하자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어디서나 날씨와 장소 그리고 계절에 무관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하체 단련 운동이자 유산소 운동이 바로 계단 오르기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하지만 효과는 어떠 운동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놀라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코로나19와 방역패스로 인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니던 헬스장을 다니지 못한다거나, 추워진 날씨 때문에 운동장을 뛰지 못해서 살만 집에서 늘어가고 있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 아파트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다. 출퇴근에 시달리고 육아에 시달리면 따로 장소를 방문해서 운동을 한다거나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때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계단 오르기라고 할 수 있다.

 

매일 계단을 무식하리만큼 오르면 되는데, 보통은 20층 아파트를 4-5회 정도 왕복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올라갈 때는 계단을 타고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쉽게 내려가면 된다. 연예인들의 체중감량 역시 계단 오르기로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효과가 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계단 오르기를 사랑하는 걸까?

계단 오르기 운동효과 : 폭발적인 칼로리 소모

계단오르기 운동효과

계단 오르기가 단시간에 높은 효과를 내는 운동인 이유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약 50%의 힘을 더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편하게 걷는 것은 30분 동안 60칼로리 정도를 소모하지만 계단 오르기는 이에 거의 4배에 달하는 약 230칼로리르 소모한다. 운동강도로 보면 계단오르기는 빨리 달리기 수준의 칼로리가 소모되는 운동으로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 운동효과 : 균형감각의 상승

코어 단련에도 큰 도움을 주는 운동

계단은 누구나 한 발을 앞으로 내딛고 뒤의 한 발로 밀어내듯 올라간다. 이 운동을 반복하면서 무게 중심을 옮겨가게 되는데 이 운동은 내 몸의 균형감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운동방법이라고 한다. 발을 지속적으로 높은 곳으로 올리려고 하면서 하체의 근육들을 자극하며 하체 단련과 더불어 내 몸의 밸런스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 운동효과 : 혈액순환에 도움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의 근력강화에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는 운동이자 심폐지구력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심폐기능 강화로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는데 도움을 주며, 허벅지 근육으로 피가 가기때문에 관절에도 혈액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서 관절의 강화와 더불어 관절염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오르기 운동 효과 : 하체 단련

계단 오르기를 하며 가장 많은 운동이 되는 부분은 우리 몸의 하체다. 하체 중에서도 엉덩이 근육과 하체근육 그리고 코어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사용함으로써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며, 척추와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를 단련시켜주기 때문에 혈당수치의 조절과 신진대사율의 증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지속적으로 20층 이상의 계단을 올라간 사람의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약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내 주변에도 계단오르기를 하겠다며 나선 동생이 있었다. 그 친구의 경우 몸무게가 약 100kg에 달했으나, 지금은 계단오르기를 6개월 이상 지속하고 80kg대로 무려 20kg가까이 감량했다. 물론 식이조절을 병행했지만, 식이조절을 했다고 하더라도 운동의 효과는 엄청난 것 같다. 요요도 없이 다이어트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하체근육의 단련으로 인해 기초대사량도 함께 증가해서 다이어트에 더 큰 도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계단오르기 주의사항

계단을 오를 때는 반드시 밝은 곳이나 시야가 올바르게 확보된 곳에서 실시하기를 바란다.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계단을 오를 때는 운동이 되지만 내려올 때는 무리해서 내려오기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관절염이나 심장병이 이미 있는 사람이라면 계단 오르기보다는 처음에 평지나 동산과 같은 약한 오르막을 오르기를 추천한다. 함부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의 강도를 처음부터 무조건 올리기보다는 단계별로 밟아나가며, 강도보다는 빈도 위주의 운동을 하기를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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